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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매불망 기다리던 최종 결과가 어제(7.14) 나왔다.
두구두굳구ㅜㅜ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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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과는 불합격...
2.5솔~3솔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합격하지 못했다.
부족한 부분이 있어서, 더 경쟁력있지 못해서 떨어졌다고 생각한다.
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었던 상황에, 불합격 안내를 받고 머리가 잠시 띵했지만...
회사의 입사 기회를 놓친 것도 아니고, 뭐 영구 제명 당한 것도 아니고!
다른 방식으로 학습하고, 필요하다면 다른 교육에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했다.
붙었다면 더 열심히 임하려고 했던 마음가짐을 생각하며,
붙지 못한 상황이지만 더 열심히 임해야겠다.
(우선 현소속 포기..를 위한 절차가 필요..)
주변에서 다양한 기회, 선택지가 주어져 더 편한 길을 고를 수도 있었지만, 결국에는 내가 원하는 공부, 직무로 향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
좋은 제안들을 모두 뿌리치게 되었다. (내가 원하는 곳에서 좋은 연락좀..ㅠ)
아무튼!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더 자극받게 된 것 같다.
약간 "너가 이기나, 내가 이기나 보자..?" 식으로 생각하고 있다.
좋은 교육 기회를 놓친건 진심으로 아쉽지만, 그 만큼 해낼 수 있는 의지를 가지고 있기에 화이팅해야겠다.
계속 아쉬워하고 후회하는 건 미래의 나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으니, 훌훌 털고 일어나야겠다.
조금 늦었지만 조만간 상반기 회고록과 하반기 계획을 작성해야겠다. 🤓
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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